4일, 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 미카엘 하트넷은 오늘 밤 9시 30분(한국시간)에 발표될 미국 비농업 고용 보고서가 예상 범위 내에 있으면 위험 자산이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트넷은 미국이 9월 12만 5천~17만 5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한 것으로 나타나면 연착륙에 대한 논의를 뒷받침하고 채권 수익률을 일정 범위 내에서 유지해 위험 거래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승세가 “통제되고” 있으며 중국의 부양 조치가 “효과가 있고” 연준이 정책을 더욱 완화할 것이라는 “결정적인 징후”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2만 5천 명을 초과하고 실업률이 4.1% 아래로 떨어지면 미국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4.5%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7만 5천 명 이하이고 실업률이 4.3%를 넘으면 ‘경기 침체’를 의미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