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영공 폐쇄… 이라크도 영공 폐쇄하며 긴장 고조
- 이란, 추가 공격 가능성 시사
- 이란 혁명수비대, “이스라엘 보복 시 더 강력한 공격” 경고
2일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란 고위 관리는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 이후 모든 보복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공격 이후 이스라엘 영공을 폐쇄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유엔 대표부는 소셜 미디어 게시글을 통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이 “합법적이고 합리적이며 정당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월터 블룸버그는 이라크 국영 통신사를 인용해 이라크가 영공을 폐쇄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란 국영 TV는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추가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 라디오는 이란에서 이스라엘로 200발 가까운 미사일이 발사되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원유 선물은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5% 급등했다.
이스라엘 관리는 이란에 대한 대응이 “가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이 보복할 경우 더 강력한 공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