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고래 수, 2019년 8월 이후 최저치 기록… 소규모 주소는 증가

비트코인 1,000개 이상 보유 고래 주소 수, 2019년 8월 이후 최저 수준 (2,027개).
출처 : 글래스노드
  • 비트코인 1,000개 이상 보유 고래 주소 수, 2019년 8월 이후 최저 수준 (2,027개).
  • 2021년 2월 2,500개 대비 감소, 1 BTC 이상 보유 소규모 주소는 증가 (98만 개 이상).
  • 판테라 캐피털, “비트코인, 7번째 강세 사이클 진입” 전망.

1,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네트워크의 고래 수는 2019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가상화폐 분석 회사 Glassnode의 데이터에 따르면 2월 19일 2,027개의 고래 주소가 있었으며, 주력 암호화폐의 가격이 50,000달러(약 7,250만 원)에 가까웠던 2021년 2월 약 2,500개의 고래 지갑에서 감소했다.

이번 주 고래 수는 암호화폐 네트워크에 2,023개의 고래 주소가 있었던 2019년 8월 5일 이후 가장 낮았다. 당시 BTC의 가격은 20,000달러(약 2,900만 원)에 가까운 고점에서 80% 이상 하락한 1년 동안의 약세장에서 회복된 후 11,000달러(약 1,595만 원)를 약간 상회했다.

소규모 비트코인 지갑 증가

1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소규모 주소는 때때로 몇 번의 하락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증가하고 있다. 1년 전 약 814,000개에서 블록체인에 1 BTC 이상을 보유한 지갑은 현재 980,000개가 넘는다.

판테라 캐피털, 비트코인 강세장 진입 예측

앞서 41억 달러(약 5조 9,450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의 수장인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는 올해가 업계에 대한 신뢰가 재건되는 해가 될 것이며 비트코인이 이제 “7번째 강세 사이클”에 접어들고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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