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 회사인 펙쉴드(PeckShield)는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보이저(Voyager)가 지난 24시간 동안 760만 달러(약 110억 2,000만 원)의 암호화폐 자산을 이체했다고 보도했다. 보이저의 최근 암호화폐 이동에는 2,500 이더리움(약 435만 달러, 약 63억 원)과 2,500억 시바이누(약 325만 달러, 약 47억 원)가 포함되며 둘 다 코인베이스로 이전됐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155% 증가했으며 555,748,171달러(약 8,058억 원) 상당의 코인이 거래(swap)되었다.
지난 주 보이저는 유사한 송금을 하여 2,500억 시바이누를 코인베이스로, 15,000 이더리움을 바이낸스 US와 코인베이스로 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