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니버사 인베스트먼트(Universa Investments)의 설립자 마크 스피츠나겔(Mark Spitznagel)은 주식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경제 침체로 인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간 중 시장이 갑자기 붕괴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스피츠나겔은 금과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 자산이 하락하면서 글로벌 시장이 연말까지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경제 침체가 시장 붕괴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