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AP 캐피탈 창립자 댄 타피에로(Dan Tapiero)는 비트코인(BTC)에 드문 대규모 매수 신호가 나타났다며, 시장에 긍정적인 전망을 전했다. 타피에로는 “최근 비트코인의 긍정적인 모멘텀이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새롭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DCA 지표, 비트코인 강세장 신호 포착
이번 타피에로의 트윗은 비타주 캐피탈(Bitazu Capital) 공동 설립자 모히트 소루트(Mohit Sorout)의 분석에 기반한 것이다.
소루트는 달러 비용 평균법(Dollar Cost Averaging, DCA) 지표를 통해 비트코인 시장의 매수 신호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는 역사상 DCA 지표가 총 세 번만 ‘강력한 매수 신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 2015년: 비트코인 가격 7,400% 상승
- 2019년: 160% 상승
- 2020년: 640% 상승
그리고 그는 이번이 DCA 지표가 네 번째로 깜박이며 강세장을 예고하는 순간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25,000달러 회복…강세 신호
비트코인은 최근 8개월 만에 처음으로 25,000달러(약 3,625만 원) 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여전히 2021년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69,000달러(약 1억 원)까지는 상당한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
시장 분석 및 전망
향후 전망: 사상 최고치 69,000달러까지 상승 여력 주목
매수 신호(DCA): 역사적으로 강력한 상승장으로 이어졌던 지표가 다시 포착됨
비트코인 가격: 25,000달러 회복, 8개월 내 최고 수준
Rare massive #Bitcoin Buy signal. Can anyone else confirm the data? https://t.co/36nREGzJjb
— Dan Tapiero (@DTAPCAP) February 17,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