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강세 속 공격적인 투자 지속
- 총 보유량 25만 BTC 돌파, 평균 매입가는 39,266달러
- 전환사채 발행 통해 매입 자금 조달
20일,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비트코인 7,420개를 추가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입은 개당 61,750달러(약 8,214만 원)에 총 4억 5,820만 달러(약 6,095억 원) 규모로 이루어졌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52,220 BTC에 달한다. 전체 평균 취득 가격은 39,266달러(약 5,223만 원)이며, 총 구매 비용은 13조 2천억 원에 이른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주에 이어 비트코인 매입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매입 자금은 19일 실시한 전환사채 판매로 조달한 7억 달러(약 9,310억 원)에서 충당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비트코인 가격 회복에 힘입어 지난 일주일 동안 5.8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