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컨설팅 출판물인 글로벌 매크로 인베스터의 매크로 연구 이사 줄리앙 비텔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해 비트코인 가격 구조가 2019년과 섬뜩할 정도로 비슷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차트를 자세히 보면 당시와 거의 완벽하게 닮은 프랙탈 패턴”이라며 “비트코인은 횡보 국면에 갇혀 있으며, 흥미롭게도 2019년처럼 이 횡보가 정확히 175일 동안 지속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이제 상황이 크게 움직이기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접근하고 있다”며 “다음 주는 매우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시선이 잠재적 변곡점에 도달함에 따라 비트코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쏠려 있다. 2019년 시나리오를 따를지, 아니면 이번에는 다른 움직임을 보일지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만약 프랙탈 패턴이 유지된다면, 심각한 상승 모멘텀이 올 수 있다”며 “여러분의 주말 희망을 위한 암호화폐 소식”이라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