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NFT 브랜드 유가랩스(Yuga Labs)의 공동 설립자는 에이프코인(ApeCoin)이 ‘블루프린트(BluePrint)’라는 계획으로 로드맵을 재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프로젝트는 앱 출시로 신규 사용자를 유치하고 곧 출시될 예정인 레이어 2 블록체인 에이프체인(ApeChain) 네트워크에서 커뮤니티 구축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가랩스 및 BAYC 공동 설립자이자 유가랩스 CEO로 취임한 그렉 솔라노(Greg Solano)는 보도 자료를 통해 “에이프체인은 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따라서 킬러 콘텐츠 파트너, 체인에서 가장 멋진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생태계 사이트, 에이프체인에 새로운 경험을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자 툴 상품군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프코인은 웹3 커머스 플랫폼 할리데이(Halliday), 디센트(Decent), 프라이비(Privy)와 파트너십을 맺어 온보딩을 용이하게 할 예정이다.
할리데이는 X를 통해 문페이(MoonPay) 및 스트라이프(Stripe) 결제 업체를 사용하여 “모든 블록체인의 모든 토큰으로 결제를 수락할 수 있는” 법정화폐-암호화폐 온램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솔라노는 이러한 유형의 “유통 채널”이 “크리에이터가 주목받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BAYC
2021년 초에 출시된 BAYC는 지난 강세장 동안 유명인들의 지지를 받으며 당시 시장을 선도하는 NFT 시리즈였다. 그러나 2022년 시장 붕괴에서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으며, 현재 일부 NFT가 수백만 달러에 거래되었던 시기와는 달리 약 11 ETH(현재 가격으로 약 3,565만 원)의 최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에이프체인
유가랩스는 2022년 커뮤니티 거버넌스 촉진 및 개발 장려 수단으로 에이프코인 개발을 지원했다. 현재 팀은 이더리움 레이어 2 블록체인 에이프체인의 웹사이트를 출시할 계획이다.
솔라노는 이전 워크샵을 “최고의 엔지니어 및 제품 담당자 13명으로 구성된, 군살 없이 행동하는 팀”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팀은 특히 에이프체인 채택을 주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에이프체인은 현재 테스트넷에서 운영 중이며, 메인넷 출시는 곧 예정되어 있다. 4일에는 여러 주요 BAYC 인플루언서와 유가 직원들이 X에 새로운 에이프체인 배너를 게시하여 출시가 임박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게임 개발 툴킷 ‘리부트 프로토콜’ 강화 및 아비트럼 ‘스타일러스’ 통합
또한, 에이프체인은 NFT 플랫폼 픽셀 볼트(Pixel Vault)와 함께 개발한 게임 개발 툴킷 ‘리부트 프로토콜(Reboot Protocol)’을 강화하고 있다. 해당 툴킷은 플레이어가 온체인 기술 기반 게임에서 승리하고 베팅하는 것에 대해 보상을 제공한다.
팀은 최근 출시된 댑 구축을 위한 아비트럼 스타일러스(Arbitrum Stylus) 코딩 플랫폼을 통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