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웹3 인프라 제공 기업인 스타테일 랩스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삼성넥스트는 웹3가 신뢰 없는 거래, 디지털 자산 소유권, 플랫폼 간 상호 운용성에 대한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며 이러한 첨단 기술을 널리 채택하기 위해서는 접근성과 확장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넥스트는 스타테일 랩스가 웹3 생태계의 핵심 과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스타테일 랩스 란?
스타테일 랩스는 아스타 네트워크, 소니움, 스타테일 클라우드 서비스 등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및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과 배포를 간소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높은 진입 비용, 상호 운용성 부족, 기술적 복잡성 등의 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춰 개발자와 기업 모두에게 웹3 기술을 더욱 접근하기 쉽고 확장 가능하게 만든다.
스타테일 랩스는 소니 그룹과 합작 투자를 통해 소니움을 개발하고 있으며, 소니움 블록체인 네트워크 설계 및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의 참여는 소니움이 강력하고 확장 가능하며 차세대 dApp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삼성넥스트는 소니움 스파크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타테일 랩스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디어들을 시장성 있는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업계의 지속 가능한 장기적 성공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