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kSync 영지식 증명 기술로 구동되는 고성능·확장성·모듈형 유연성 제공
9월 3일 스트라티스(Stratis)가 차세대 엘라스틱 블록체인 기술 ‘베리움(Verium)’을 출시했다. zkSync의 영지식 증명(Zero Knowledge proof) 기술로 구동되는 베리움은 개발자와 기업에게 고성능, 확장성, 모듈형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GPU 증명자 도입, 빠른 트랜잭션 증명 속도
스트라티스는 zkSync의 영지식 롤업 기술을 활용하여 빠르고 안전한 트랜잭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GPU 증명자(Prover) 도입으로 베리움은 빠른 트랜잭션 증명 속도를 제공하여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에 이상적인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zkSync 기술 기반 맞춤형 솔루션 구축
베리움은 zkSync의 엘라스틱 체인(Elastic Chains) 기술을 통해 수평 확장을 지원하고, 사용자들이 L3 솔루션을 포함한 자신만의 맞춤형 체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베리움 사용자는 게임 또는 탈중앙 금융(DeFi, 디파이)과 같은 특정 사용 사례에 맞춘 사용자 지정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스트라티스는 개발자들이 디지털 자산의 진정한 소유권, 탈중앙화 경제, 혁신적인 게임 플레이 메커니즘과 같은 블록체인 기술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번성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베리움 포털 출시, 손쉬운 접근 및 관리 지원
스트라티스는 개발자와 사용자가 새로운 베리움 네트워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베리움 포털(Verium Portal)’을 출시했다. 베리움 포털은 베리움에 접근하는 관문 역할을 하며, 사용자들이 자산을 연결하고 거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