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코인’ 코인원 재상장으로 상한가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 (닥사)에 의해 거래소에서 퇴출 되었던 위메이드의 위믹스 코인이 코인원에 재상장 되면서 위메이드를 비롯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모두 상한가를 기록 했다.

위메이드주가는 전일 대비 1만 2600원 (29.86%) 오른 5만 4899원에 장을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위믹스 코인은 지난 12월 업비트에서 퇴출되기전 최저점 100원대를 기록했지만 지닥 거래소의 BTC 마켓에서 24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위믹스 코인은 유통량위반 정보 제공 및 신뢰 훼손등의 문제로 디지털 자산 거래소 협의체 닥사에 의해 퇴출 됐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 3형제가 나란히 하한가를 기록했던 반면, 코인원 재상장 소식 이후 나란히 상한가를 가는 진풍경을 보였다.

코인원의 위믹스 재상장에 대해 닥사 관계자는 “상장에 대한 권한은 각 거래소에 있으며, 관련 입장을 따로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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