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뮤트, 리도에서 확보한 19,000 ETH 전량 코인베이스로 이체 완료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 @ai_9684xtpa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 윈터뮤트(Wintermute)는 6시간 전 코인베이스에 6,000 ETH(약 200억원)를 추가로 이체했다.
이로써 윈터뮤트가 8월 27일 리도 파이낸스(Lido Finance)에서 무담보로 확보한 19,000 ETH의 이체가 모두 완료됐다. 지난 3일 동안 총 30,007 ETH(약 1,011억원)가 거래 플랫폼으로 이체되었으며, 평균 이체 가격은 2,536달러(약 337만원)였다.
코인베이스서 4일동안 29,400 ETH 인출 후 리도에 예치한 고래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 엠버(Ember)는 31일, 한 고래/기관 주소가 코인베이스에서 7,502 ETH(약 250억 원)를 인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소는 4일 동안 총 29,414 ETH(약 990억원)를 코인베이스에서 인출했으며, 평균 인출 가격은 2,532달러(약 336만원)였다. 인출된 ETH는 모두 리도(Lido)에 예치되어 연간 약 2.8%의 스테이킹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고래, 코인베이스에 8,651 ETH 입금하며 66억원 차익 실현
룩온체인(Lookonchain)은 31일, 특정 고래가 지난 6시간 동안 8,651 ETH(약 285억원)를 코인베이스에 입금하며 약 500만 달러(약 66억원)의 수익을 실현했다고 전했다.
이 고래는 2023년 7월 14일부터 11월 6일 사이에 1,859달러(약 247만 원)의 가격으로 코인베이스에서 7,697 ETH(약 190억 원)를 인출했으며, 이후 이더리움 가격 상승으로 1,600만 달러(약 213억 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7개월 만에 청산 나선 특정 고래, 97만 달러 수익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 @ai_9684xtpa는 30일, ‘0x564’로 시작하는 고래 주소가 7개월 전에 5,419 ETH(약 181억 원)의 포지션을 청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고래는 약 97만 달러(약 13억 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주소는 2024년 2월 평균 2,334달러(약 310만 원)의 가격으로 바이낸스에서 ETH를 일괄 이체했으며, 22시간 전에 Mantle에 스테이킹한 5,418 ETH를 상환한 후 거래 플랫폼으로 이체했다.
해당 거래는 3월 이더리움 최고 시세 대비 수익이 840만 달러(약 110억원) 이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