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랩 자산 상환을 위한 셔틀 브리지 인터페이스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이더리움 메인넷,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하모니 네트워크에 브리징된 LUNC와 USTC를 테라 클래식으로 다시 보낼 수 있다.
브리지는 테라폼랩스의 챕터 11 계획 발효일로부터 30일 후, 즉 10월 30일경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발효일은 9월 30일로 예상되지만 변경될 수 있다.) 브리지 재개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산을 상환하고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다.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자산을 상환해야 한다. 브리지가 닫힌 후에는 계약에 남아있는 모든 사용자 자산이 소각되고 브리지는 영구적으로 폐쇄된다.
셔틀 브리지 인터페이스는 https://classic-bridge.terra.money에서 접속할 수 있다.
테라는 테라 클래식의 테라 셔틀 브리지 사용자들은 이번 기회를 이용하여 테라 클래식 자산을 상환하는 것이 좋을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