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즈의 와타나베 준 사장과 스타테일 랩스 창업자 와타나베 소타는 웹X 2024 컨퍼런스에서 소니 그룹과 스타테일의 합작 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가 개발 중인 이더리움 L2 블록체인 ‘소니움’에 대해 설명했다. 아스타(ASTR) 토큰의 확장에 대해서 설명했다.
소니움, 개방형 인터넷 구축 목표
소니움은 ‘경계를 넘어서는 개방형 인터넷 실현’을 미션으로, 개발자와 크리에이터에게 사용하기 쉽고 빠르며 효율적이고 비용 효과적인 도구와 환경을 제공하여 모두가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개방형 인터넷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는 소니움의 테스트넷 ‘소니움 미나토’와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소니움 스파크’를 발표했습니다. 소니움 미나토는 개발자와 크리에이터가 Web3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개 테스트넷입니다.
소니움 스파크는 소니움 생태계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개발자와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하고 피드백을 수집하여 서비스 개선에 활용합니다.
다양한 웹3 기업과 파트너십
소니와 스타테일은 소니움 출시를 위해 아스타 네트워크, 알케미, 체인링크, 서클, 옵티미즘, 더 그래프 등 웹3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아스타(ASTR) 토큰의 역할 확대
아스타 토큰은 아스타 네트워크에서 기존 역할을 유지하면서 소니움 L2에서 배포되는 여러 프로젝트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토큰 유틸리티가 확대되고 추가 수요 창출과 인지도 향상이 기대된다.
와타나베 소타는 아스타 zkEVM에서 소니움 L2로의 전환은 아스타 네트워크 커뮤니티의 추가 확대를 기대하며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이점과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소니와 스타테일은 단순한 블록체인 구축을 넘어 장기적인 성공을 목표로 하는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