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언락스는 지난 1개월 및 1년 동안 토큰 공급량 변화 추이와 향후 공급량 증가를 분석한 ‘토큰 공급 다이내믹스’를 표로 정리했다. 특히 앞으로 몇 개월 안에 토큰 공급량이 25% 증가할 예정인 암호화폐들을 집중 조명했다.
급격히 공급량이 증가한 토큰은?
지난 한 달 동안 공급량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토큰은 웜홀(W)(공급량 증가율 32%), 알트레이어(ALT)(42%)였다.
1년 기준으로는 월드코인(WLD)(207%), 수이(SUI)(216.00%)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밖에도 아비트럼(ARB)(127%), 자이(XAI)(77%), 스페이스아이디(ID)(90%), 아캄(ARKM)(60%)과 같은 토큰들의 공급량 증가율이 주목된다.
향후 몇 주 내 25% 공급 증가 예정 토큰은?
데이터에 따르면, 셀레스티아(TIA) 토큰은 향후 26일 이내에 25%의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
그 뒤를 이어 제타체인(ZETA)(38일), 월드코인(WLD)(89일), 자이(XAI()107일), 아캄(ARKM), 스페이스아이디(ID), 세이(SEI), 픽셀(PIXEL), 온도 파이낸스(ONDO), 아이오넷(IO), 웜홀(W), 알트레이어(ALT), 수이(SUI), 아비트럼(ARB), 이더파이(ETHFI), 만타 네트워크(MANTA), 블라스트(BLAST), 레이어제로(ZRO), 아발란체(AVAX) 순으로 공급량 증가가 예정되어 있다.
투자자 유의 사항
토큰 공급량 증가는 시장 유통량 증가로 이어져 해당 암호화폐의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투자 결정 전에 토큰 공급량 변화 추이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만 해당 데이터는 토큰언락스가 집계한 데이터로 향후 해당 프로젝트의 일정 및 거너넌스 제안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