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은 CEO 파벨 두로프의 프랑스 체포 소식 이후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텔레그램은 “텔레그램은 디지털 서비스법을 포함한 EU 법을 준수하며, 콘텐츠 관리 수준은 업계 표준에 부합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텔레그램 CEO 파벨 두로프는 숨길 것이 없으며 유럽을 자주 여행한다”며 “플랫폼이나 소유주가 플랫폼 악용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강조했다.
텔레그램은 “전 세계 거의 10억 명의 사용자가 텔레그램을 소통 수단이자 중요한 정보의 원천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텔레그램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