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플로키(Floki)는 ‘사이먼스 캣’ 사전 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플로키는 일부 공격자들이 시스템 허점을 악용하여 런치패드에서 부정행위를 시도한 증거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플로키는 초기 사전 판매(총 223,815.20달러, 약 3억 432만 원) 기간 동안 악의적 행위자들이 구매한 지분을 취소하고, 이들의 행동으로 피해를 입은 ‘토큰파이 챔피언’ 레벨 사용자들을 위해 별도의 두 번째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그러나 공격자들은 더욱 공격적으로 두 번째 사전 판매에도 봇을 사용하려 시도했다. 이에 따라 플로키 팀은 사전 판매를 전면 취소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현재 플로키 핵심 팀은 사이먼스 캣 팀에 223,815.20달러를 지불하고, 스냅샷 당시 ‘챔피언’ 레벨이었던 모든 규정 준수 사용자에게 무료로 토큰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