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미국 연준 의장이 한국 시간으로 8월 23일 오후 11시에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경제 심포지엄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번 연설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주최하는 연례 경제 심포지엄의 첫날에 진행된다. 이번 글로벌 중앙은행 연차총회는 파월 의장에게 미국 경제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연준의 통화정책을 가늠할 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이 계속 냉각될 경우, 연준이 9월 FOMC에서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