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Tron CEO 저스틴 선 (Justin Sun)은 시장 변동성을 피하려 Aave Lending Pool로 자금을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PeckShieldAlert: Justin Sun's labeled address has deposited ~33M $USDT into Aave's Lending Pool V2. These USDT originated from 10 addresses that each received ~3.3M USDT from Poloniex about 2 years ago.https://t.co/RVrJ0MrRWk pic.twitter.com/Fiui28uu5B
— PeckShieldAlert (@PeckShieldAlert) February 12, 2023
Justin Sun은 3,300만 달러 상당의 USDC를 Aave Lending Pool v2로 이전했다.
이번 전송은 블록체인 보안 회사인 PeckShield에 의해 인지되었으며 자산의 출처는 Sun이 2년 전에 USDC를 받은 Poloniex 거래소라고 밝혔다.
썬의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화폐 자산을 관리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수익을 극대화하는 접근 방식으로 보인다.
Sun이 Aave로 자산을 이동한 이유중 하나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과 같은 자산의 변동성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스테이블 코인으로 이자를 얻고자 하는 목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많은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으며 대부분의 시장 분석가들은 조정을 예측하고 있어 Sun의 전략은 자금을 랜딩 풀로 옮겨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Sun은 다른 목적지로 많은 이체를 했으며 이는 그가 이전에 개설한 포지션에서 이익을 얻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변동성 자산을 보유할 위험 없이 매력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DeFi를 활용하려는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의 추세와도 일치한다.
Aave에 자금을 이체함으로써 Sun은 랜딩 풀의 수익 창출 기능을 활용할 뿐만 아니라 플랫폼에 대한 그의 신뢰를 입증하고 있다.
Aave는 보안 문제에 직면하지 않고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 견고한 실적을 통해 가장 안전한 DeFi 프로토콜 중 하나로 명성을 얻고 있다.
Sun이 Aave Lending Pool v2로 3,300만 USDC를 이체한 것은 디지털 자산 관리에 대한 접근 방식의 변경을 의미한다.
Aave와 같은 DeFi 프로토콜의 수익 창출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Sun은 변동성을 피하면서 작은 이자 소득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