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코인 상장 및 폐지 심사 기준 강화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는 코인 상장 및 폐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수립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사용자 보호와 거래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주요 심사 강화 분야:

  • 프리마켓 메커니즘: 시장 조작을 억제하고 질서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마켓 기능을 활용합니다.
  • 지속적인 컴플라이언스 모니터링: 상장 프로젝트가 상장 기준과 공개 의무를 계속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 투명한 정보 공개: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토큰 연소 등 상장 프로젝트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합니다.
  • 명확한 상장 폐지 프로토콜: 성능이 낮거나 위험한 프로젝트는 플랫폼에서 제외됩니다.
  • 커뮤니티 참여: 상장 결정에 정보를 제공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렴합니다.

바이비트는 현물 거래소 랭킹 2위~3위의 대형 거래소로, 신규 상장이나 상장 폐지는 토큰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번 기준 강화를 통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며 안전한 시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eb@economybl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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