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투 플로우(S2F)’ 비트코인 시세 분석 모델을 고안한 플랜B는 9일 비트코인이 너무 일찍 강세장에 진입했지만, 여전히 2024년 10만 달러, 2025년 50만 달러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플랜B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현재 비트코인 시장의 문제는 너무 일찍 강세장에 진입했다는 점이다”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반감기(21만 블록마다 발생)는 축적 단계에 있지만, 2024년 반감기(84만 번째 블록)는 강세장 단계에 있다”며 “시장은 아직 상승할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선행 매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플랜B는 “그렇다면 여전히 2025년 10월/11월에 최고점을 찍고 평균 53만 2천 달러를 예상하는가? 아니면 당신의 생각이 바뀌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나는 여전히 2024년에 10만 달러 이상, 2025년에 50만 달러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 50만 달러 예상은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에 기반하며 25만~100만 달러의 넓은 예측 범위를 가지므로, 30만 달러 또는 70만 달러 등도 유효한 예측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