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개인적으로 보유한 비트코인 자산 가치가 약 10억 달러(약 1조 3,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일러 회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오래 전부터 비트코인 매수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한 번도 매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비트코인을 계속 매수할 의향을 드러냈지만, 구체적인 보유량은 언급하지 않았다.
세일러 회장은 4년 전 17,732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83억 달러(약 11조3,710억 원)를 투자해 총 22만 6,500 BTC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