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미국 경기침체 확률 35%로 상향 조정

JP모건체이스는 미국 경제가 올해 말까지 경기침체에 진입할 확률을 3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달 초 예측치인 25%보다 10%p 높아진 수치다.

JP모건 이코노미스트들은 노동 수요 약화와 해고 징후를 근거로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다만, 2025년 하반기 경기침체 확률은 45%로 유지했다.

JP모건은 연준이 장기적으로 금리를 높게 유지할 가능성을 30%로 낮춰 잡았다. 이는 두 달 전 예측치인 50%보다 크게 낮아진 것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감소함에 따라 JP모건은 연준이 9월과 11월에 금리를 50bp(0.50%)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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