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에 따르면, 인공지능 대기업 오픈AI의 11명 공동 창립자 중 한명인 그렉 브록만은 장기 휴가떠난다. 또한 다른 공동 창업자 존 슐먼은 오픈AI 출신 연구원들이 설립한 경쟁사 앤트로픽(Anthropic)으로 이직했다.
지난해 오픈AI에 합류한 제품 책임자 피터 덩도 떠났다. 그는 과거 메타 플랫폼(Meta Platform), 우버(Uber), 에어테이블(Airtable)에서 제품 책임자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번 인력 이탈은 서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해 11월 샘 알트만 CEO 해고 및 재고용 이후 오픈AI의 리더십이 불안정하다는 신호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