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트럼프 캠페인은 대선 토론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민주당의 혼란 상황을 고려해 대선 토론 세부 사항을 확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과 민주당이 후보를 공식 결정할 때까지 토론 일정은 미룰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내 많은 사람들이 카멀라 해리스가 마르크스주의자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며, 그녀가 트럼프 대통령을 이길 수 없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여전히 더 나은 후보를 기다리고 있다”며, “따라서 민주당이 마음을 바꿀 가능성이 있으므로 해리스와의 일정을 잡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