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7월 25일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스티븐 플롭 시장은 시 연금기금의 일부를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선례인 위스콘신주 연금기금의 2% 할당에 따라 여름 말까지 투자를 완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위스콘신주 투자위원회는 올해 1분기에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에 약 23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저지시티의 플롭 시장은 “가상화폐와 비트코인이 보급될지의 문제는 거의 해결되었고 비트코인이 승리했다”며 “블록체인은 인터넷 이후 가장 중요한 기술 혁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