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는 25일 자신의 X(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축적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주 대표는 “지난 한 달 동안 35만 8천 BTC가 무기한 보유 주소로 이동했고, 7월 글로벌 현물 ETF 유입량은 5만 3천 BTC였다”며 “모든 남은 BTC가 커스터디 지갑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래들은 분명히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는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최근 비트코인의 무기한 보유 주소로의 유입은 ETF 지갑 때문이 아니다”라며 “해당 지갑들은 거래소 지갑도 아니고 채굴자 지갑도 아니며 유출도 없다. 대부분 커스터디 지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