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7월 16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유입액이 4억 2,300만 달러(약 5,781억 원)를 기록했다.
블랙록 ETF, 가장 많은 자금 유입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블랙록 ETF IBIT로, 일일 순유입액은 2억 6천만 달러(약 3,556억 원)에 달했다. 현재 IBIT의 총 누적 순유입액은 186억 3,900만 달러(약 25조 4,721억 원)에 이른다.
피델리티 ETF FBTC는 6,105만 3천 달러(약 835억 원)의 일일 순유입액을 기록했으며, 총 누적 순유입액은 98억 1,600만 달러(약 13조 4,108억 원)에 달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 ETF GBTC는 어제 일일 순유출액이 0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GBTC의 과거 순유출액은 186억 3,800만 달러(약 25조 4,686억 원)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 총 순자산 가치 584억 달러 넘어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584억 6,200만 달러(약 79조 9,154억 원)이며, ETF 순자산 비율(비트코인 전체 시장 가치 대비 시장 가치)은 4.58%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