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금) 미국증시 코인시장 동향(전날 대비)
전통 금융
NY다우: 33,699달러 -0.7%
나스닥: 11,789달러 -1%
닛케이 평균:27,584엔 -0.08%
미국 달러/엔: 131.5 +0.14%
미국 달러 지수: 103.1 -0.2%
미국채 10년: 연간 수익률 3.66 +0.7%
금선물: 1,872달러 -0.9%
암호화폐
비트코인: 21,979달러 -4%
이더리움: 1,575달러 -4.4%
경제 브리핑
오늘 다우지수, 나스닥, 비트코인 모두 하락했다.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 노동부가 발표한 실업급여 통계가 지난주 1월 29일~2월 4일 신규 실업급여 신청 건수는 19.6만 건으로 시장 예측의 19만 건을 웃돌아 전주보다 1.3만 건 늘어나 6주 만에 증가했다.
지난주 1월 고용 통계에서 고용압력이 둔화됨에 따라 NY다우 선물이나 비트코인(BTC)은 약간 상승했지만, 어제의 FRB 고위 임원들의 매파적 발언도 있어 금리 인상 지속에 대한 근심과 우려는 계속 되고 있다.
월트 디즈니는 지난해 10~12월(1분기) 결산과 함께 55억 달러의 비용 절감책의 일환으로 7,000명의 인원 삭감을 포함한 재편 계획도 발표했다.
업무의 합리화·효율화를 도모해 비용절감에 집중하고 있으며 영화, TV, 온라인 전달을 다루는 엔터테인먼트 부문, 스포츠의 ESPN 부문, 디즈니 파크·체험·제품 부문의 3개로 사업을 재편하기로 했다.
테마파크는 계속 견조하고 매출이 늘었지만, 동영상 전달 ‘디즈니 플러스’는 분기 기준으로 회원수가 처음으로 감소해 10억 달러를 넘는 적자를 냈다. 한편, 적자폭은 예상보다 소폭에 머물렀다.
디즈니 주가는 시간외 거래로 일시 8% 상승했지만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S&P500 기업의 약 3분의 2는 작년 10~12월기 실적 보고를 마쳤으며, 기업의 70% 가까이가 실적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 있었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고금리의 장기화를 배경에 두고 있어, 향후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는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미 채무물이행 리스크
바이든 미 대통령은 7일 연설에서 현재 시장의 초점이 되는 연방채무 상한 인상 문제에 대해 미국이 ‘채무불이행’에 빠지는 사태는 초래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의회에 호소했다.
미 정부의 채무 불이행 리스크는 지난달부터 부각되어 미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문제시되고 있다.
채무상한이란 연방행정부가 발행할 수 있는 국채 등의 「상한범위」. 틀을 설정하는 권한은 의회가 있다.
그것이 이미 약 31.4조 달러라는 상한에 이르고 있어 인상되지 않으면 올해 6월에도 재정자금이 고갈되어 미국채의 원리불이 불가능한 채무불이행에 빠질 우려가 있다.
인상이 난항하고 있는 것은 공화당이 지난해 가을 중간선거에서 하원의 다수파를 탈환했기 때문이다. 공화당 우파는 상한 인상 요구와 교환하여 강경하게 세출 삭감을 주장하고 있는 곳이다.
실제 채무불이행이 되면 미 정부가 발행한 국채 등의 원금이나 이자를 약속대로 지불할 수 없게 된다.
FRB에 의한 급속한 긴축 정책과 금리 인상으로 이자 지불 부담은 이전보다 늘었다.
미국채는 세계 안전자산으로 세계적인 국부펀드와 대형 투자자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채무불이행의 경우 금융시장을 혼란시킬 수 있다고 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3월 의회에 제안할 예정인 정부 예산안의 내역이 향후 주목 포인트가 된다.
미국 주식
전일대비 빅테크 종목
NVIDIA+0.6%, c3.ai-14%, 빅 베어.ai-11%, 테슬라+3%, 마이크로소프트-1.1%, 알파벳-4.4%, 아마존-1.8%, 애플-0.7% , 메타-3%
알파벳(구글)은 전날의 8일에 구글이 발표한 새로운 AI 채팅 봇 「Bard(버드)」에 의한 부정확한 대답을 지적된 것에 따라 주가가 급락해 시가 총액 1000억 달러 이상을 잃고 2일 연속 하락했다.
가상화폐·블록체인 관련주(전일 대비/전주 대비)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7%.
- 코인베이스 | 59.6 달러 (-14 % / -20 %)
- 로빈 후드 마켓 | 10 달러 (-3.7 % / -6 %)
- 아르고 블록체인|1.89달러(-13%/-4%)
코인베이스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가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스테이킹을 금지하려고 한다”는 소문에 대해 트위터에서 언급했다.
코인베이스등 대형 거래소들이 스테이킹 서비스를 미국에서 이용할 수 없게 될 우려가 높아졌다.
또한 크라켄은 9일 SEC와의 3,000만 달러로 합의해 미국 사용자에게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 중지할 것으로 밝혀졌다.
이 건이 향후 미국에서의 스테이킹 금지의 선례가 될지 업계는 문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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