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시장, 반감기 이후 수익성 악화… 합병 시대 전망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기업 코인 메트릭스는 보고서를 통해 4월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채굴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채굴 보상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보고서는 5월과 6월 채굴 수익성이 특히 악화되었으며, 이는 일시적인 거래 수수료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가격 하락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채굴 회사 간 합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인 메트릭스는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채굴 회사들은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며 “비트코인 가격의 장기적인 추세는 자본 집약적인 채굴 산업에 대한 예측 불가능한 투자로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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