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CEX)의 선물계약 포지션 분석 결과,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약 6,850만원)까지 하락할 경우 약 4억 4,900만 달러(약 6,141억원) 규모의 매수 주문(롱 포지션)이 청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 시세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롱 포지션은 줄어들고 공매도 주문이 증가하는 추세다. 만약 비트코인 시세가 56,000달러(약 7,672만 원) 부근으로 반등한다면 약 7억 7,200만 달러(약 1조 584억 원) 규모의 공매도 주문이 청산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