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아스타(ASTR)가 전체 토큰 공급량의 5%에 해당하는 3억 5천만 개의 ASTR 토큰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6월에 제안된 토큰 소각 안건이 커뮤니티 투표를 통해 승인되면서 이루어졌다. 토큰 소각은 일반적으로 공급량 감소로 인해 토큰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소각 대상인 ASTR 토큰은 폴카닷 네트워크 접속 경매용으로 할당되었으나, 폴카닷의 업그레이드로 인해 불필요해졌다. 소각으로 발생하는 7천만 ASTR의 보상은 커뮤니티 금고로 이전될 예정이다.
아스타는 폴카닷에 연결되는 일본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시작하여, 이후 폴리곤과의 협력을 통해 아스타 zkEVM을 구축하고 이더리움 레이어2 경쟁에 참여하며 생태계를 확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