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분산형 ID 프로젝트 월드코인 개발사 TFH(Tools for Humanity)는 보다 공정한 경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4명의 임원을 고용했다고 발표했다.
전 X(트위터) 개인 정보 보호 책임자 데미안 키어런(Damien Kieran)은 최고 개인 정보 보호 책임자로, 구글 전 임원 에이드리언 루드윅(Adrian Ludwig)과 아제이 파텔(Ajay Patel)은 각각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와 월드 ID 책임자를 맡았다.
또한 전 애플 임원 리치 힐리(Rich Heley)는 월드코인의 홍채 스캐닝 장비를 담당하는 최고 장비 책임자로 합류했다.
이번 임원 영입은 개인 정보 보호, 보안, 신원 관리 분야에서 월드코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프로젝트의 규정 준수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