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캐피탈 회사 팬테라 캐피탈이 톤코인(TON)에 두 번째 투자를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섰다. 이번 주 초 잠재 투자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최소 투자금 25만 달러(약 3억 4000만 원)를 요청하고 6월 21일까지 양식을 작성하도록 했다.
팬테라는 TON 네트워크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토큰의 잠재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초 TON에 최대 규모를 투자했으며, 더 많은 TON 토큰을 구매하기 위해 새로운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팬테라 캐피탈 창립자 댄 모어헤드는 팬테라가 최근 텔레그램의 TON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펀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