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대형 게임 개발사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20일, NFT 솔루션 ‘리셀라(Resila)’를 외부 기업 및 단체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게임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 비즈니스에서 웹3 기술을 활용한 NFT 발행이 가능해졌다.
리셀라는 NFT 설계, 발행, 판매, 마켓플레이스 구축 등 기업용 기능과 일본 엔화 거래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아발란체(Avalanche) 블록체인의 서브넷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가스비 부담 없이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나미는 리셀라를 통해 웹3 시대에 맞춰 NFT를 이벤트 티켓, 게임 아이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기업 간 협력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셀라 출시와 NFT 활용 방안, 아발란체랩스(Ava Labs)와의 협력 내용은 7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IVS2024 일본 교토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