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그룹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물가상승률 하락 추세를 반영하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기존 2025년 1분기에서 2024년 12월로 앞당겼다.
이코노미스트 데이비드 도일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폭넓은 지표가 뚜렷한 개선을 보여 인플레이션 감소를 뒷받침했다”며 “노동 시장의 혼조된 신호와 함께 연준이 통화정책 완화 시점을 앞당기는 근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맥쿼리는 이제 4분기(12월)에 0.25%p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이는 기존 전망보다 1년 앞당겨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