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수) 미국 증시 및 코인 시장 시세 동향
전통금융
- NY다우: 34,156달러 +0.8%
- 나스닥: 12,113달러 +1.9%
- 닛케이 평균:27,685엔 -0.02%
- 미국 달러/엔: 131.1 -1.1%
- 미국 달러 지수: 103.2 -0.2%
- 미국채 10년: 연간 수익률 3.68 +1.4%
- 금선물: 1,883달러 +0.2%
암호화폐
- 비트코인: 23,240달러 +1.2%
- 이더리움: 1,668달러 +1.5%
출처 : 코인포스트
제롬 파월 발언 이후 나스닥 다우지수 4일만에 반등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이사회(FRB)의 제롬 파월 의장이 8일 새벽 경제포럼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하락이 시작 됐다는 발언과 함께 다우지수, 나스닥, S&P 모두 4일 만에 반등했다.
연준의장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는, “인플레이션 둔화의 프로세스는 시작되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
또한 노동 시장의 상황으로 인해 더 높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발언 직후 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였다.
위와 같은 발언 으로 14일에 있을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가 더욱 중요해 졌다.
특히 ‘인플레이션 하락’에 대한 언급은 FOMC 회견에서도 제시된 단어이며, 앞으로 2회의 금리 인상은 시장 예측치에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장 발언 전 미네아폴리스 연은의 카슈카리 총재가 인플레이션 압력 억제에 필요한 금리의 피크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계속 5.4% 전후」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5.4%는 지난해 12월 연준의 컨센서스 였던 5.00~5.25%(예측 중앙값 5.1%)보다 높은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 AI ChatGPT 공개
NY 다우와 나스닥은 제롬 파월 의장 발언으로 변동성을 보였다.
IT·하이테크 기술 관련 주식 등은 변동성을 보이며 가격 회복에 나섰지만, 일부 AI 관련 주식은 크게 반락했다.
Microsoft는 전일 대비 4.2% 상승했다.
미국 시간 7일 마이크로소프는 ‘ChatGPT’에 사용되는 기술을 탑재한 자사의 검색엔진 ‘빙’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업그레이드된 Bing에서는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질문해도 응답을 받을수 있으며, ChatGPT와 같은 대화형 검색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빙 이외의 많은 제품에도 이런 기술을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빅테크 기업 인원 감축
지난 20년간 인터넷 검색 분야에서는 구글이 거의 독점적이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나델라 CEO는 이번 발표에서 AI 기술 도입으로 상황을 반전 시켜나갈 것으로 보인다.
빅테크 개별 종목은 NVIDIA+5.1%, c3.ai-11%, 빅 베어.ai-20%, 테슬라+1%, 마이크로소프트+4.2%, 알파벳+4.6%, 아마존-0.069%, 애플+1.9% , 메타 +3%를 기록했다.
Ebay는 직원수의 4%에 해당하는 500명 삭감 계획을 발표했다.
CEO인 Jamie Iannone은 과거 몇 달간 거시 경제 환경으로 인원감축을 설명했다.
이베이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IT 분야에서 인원 감축은 진행되고 있다.
1월에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원 감축을 시행했다.
가상화폐·블록체인 관련주(전일 대비/전주 대비)
- 코인베이스 | 71.4 달러 (-4.2 % / -4.3 %)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 283.8 달러 (+0.6%/-0.3%)
- Hut 8 Mining | 2.1 달러 (-8.8%/-1.8%)
캐나다의 비트코인 채굴기업 Hut 8 Mining은 미국의 라이벌 마이닝 기업 Bitcoin Corp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합병 후 ‘Hut 8 Corp’라는 명칭이 유지된다.
양사에 따르면 통합 후 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9억 9,000만 달러로 양사의 주주가 균등하게 소유하게 된다고 발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