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는 AI ChatGPT 스타일의 ‘Ernie Bot’ AI 챗봇 이니셔티브 발표 후 11개월 최고치인 159.80 HK 달러로 급등 했다.
중국 빅테크 기업 바이두 (Baidu) 주가는 자체 인공 지능(AI) 챗봇을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홍콩에서 13% 이상 급등했다.
CNBC에 따르면 중국어로 “Wenxin Yiyan” 또는 영어로 “Ernie bot”이라고 불리는 장래의 Baidu 챗봇은 ChatGPT의 기능을 반영할 수 있다.
바이두는 또한 AI 챗봇에 대한 내부 테스트가 공식 출시 전인 3월에 완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두의 주가는 오전 거래에서 13.48% 상승한 주당 159.80 홍콩 달러로 11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 2월 중순 이후 주가가 최고점에 도달한 가운데 회사는 곧 출시될 Ernie 챗봇에 대한 내용을 발표 했다.
바이두는 AI 챗봇 이니셔티브를 2019년 처음 도입한 ‘대형 언어 모델’로 설명했다.
Ernie는 “지식 통합을 통한 향상된 표현”을 의미합니다. 라고 전했다
바이두는 다음과 같이 덧붙다.
“ERNIE가 다른 언어 모델과 다른 점은 광범위한 지식과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하여 뛰어난 이해력과 생성 능력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후 언어 이해, 언어 생성, 텍스트-이미지 생성과 같은 광범위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일련의 AI 고급형 모델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1 월 중순 발표 에서 Baidu CTO인 Haifeng Wang은 AI 기반 딥 러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Wang에 따르면 이러한 유형의 학습은 인공 지능의 핵심에 있으며 “점점 더 강력한 잠재력”을 보여준다.
인공 지능이 생성한 콘텐츠에 대해 Baidu 기술 위원회 회장 Hua Wu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러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면 영화 제작의 많은 중요한 작업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Baidu AI Chatbot, Microsoft 지원 ChatGPT 및 Google Bard AI는 올해 들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곧 출시될 AI 챗봇 기능에 대한 Baidu의 발표는은 Microsoft (NASDAQ: MSFT) 및 Google (NASDAQ: GOOGL)의 AI 이니셔티브에 뒤이어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