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뉴스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최근 회사 주식 24만 주를 매각해 3,120만 달러(약 430억원)을 현금화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한 달 동안 42% 상승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지난 6월 13일과 14일에 걸쳐 엔비디아 주식 24만 주를 매각해 약 430억원을 현금화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달 42% 급등했다.
젠슨 황 CEO가 자사주를 매도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그는 한화로 주당 5,400원에 엔비디아 주식 29,684주를 매입하는 옵션을 행사한 후 주당 평균 61만 5000원에 매도해 약 182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9개월 만에 3배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