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X의 CEO 린다 야카리노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가 다양한 기술 기능을 통합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기에는 명목화폐에 중점을 두지만, 현재 개발 중인 기능을 통해 향후 암호화폐 결제도 지원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X는 지난 7월 3개의 송금 라이센스를 확보하며 새로운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야카리노는 이러한 개발로 X 플랫폼에서 사용자들끼리 상호 작용하고 거래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며 “결제 서비스는 미국에서 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금융 시스템이 X 플랫폼에서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