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규제가 완화된 민간 투자 은행 설립을 제안했다. 제안된 은행은 기존 은행보다 더 적은 제한으로 비트코인 투자자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미 엘살바도르 대사 밀레나 마요르가는 6월 14일 “엘살바도르 경제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 달러화 및 투자 다각화를 제공하는 민간 투자 은행(BPI) 설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부켈레 대통령의 수석 비트코인 고문인 맥스 카이저는 “부켈레 대통령이 새 임기에 비트코인 은행 설립을 위한 새로운 법안을 발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의 최고경영자 캐시 우드는 엘살바도르의 정책 시행 시 향후 5년간 중국의 실질 GDP 성장률 10배 달성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