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 파이낸스(Curve Finance) 창립자 마이클 이고로프(Michael Egorov)는 소셜 플랫폼을 통해 “오늘 발생한 청산 위험 문제 해결을 위해 팀과 함께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대출금이 청산됐다”며, “보유 포지션 규모가 시장에서 감당하기에는 너무 커서 1천만 달러(약 135억 원)의 부실 채권을 발생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http://lend.curve.fi의 CRV 시장(포지션 규모가 가장 컸던 곳)만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고로프는 “이미 93%를 상환했으며, 나머지도 곧 상환할 예정”이라며, “사용자들이 이 상황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