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 Co.) 이코노미스트들은 12일(현지시각) 발표된 소비자 물가 지수 보고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토대로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점이 9월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JP모건의 미국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페롤리(Michael Feroli)는 “전반적으로 연준의 올해 중간값 도표는 다소 놀라운 결과를 보였지만, 오늘 오후 연준에 대한 우리의 견해는 크게 다르지 않다”며 “오늘 아침에는 12월보다 9월에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페롤리는 여전히 11월 금리 인하를 기본 전망으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