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가 소송에서 44억 7천만 달러(약 6조 47억 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으로 12일 보도했다.
해당 소식에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암호화폐 루나(LUNA)와 루나 클래식(LUNC) 시세가 급등했다. 루나는 한때 0.6달러를 돌파했으며, 현재 0.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7% 상승한 수치다. 루나 클래식 또한 0.000109달러를 넘어섰으며, 현재 0.000108달러(약 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 대비 8.4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