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폴카닷 기반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젝트 하이드레이션(Hydration)이 폴카닷 재무부에서 200만 DOT 토큰(약 180억원)을 확보했다고 6월 10일 발표했다. 해당 자금은 하이드레이션의 일방향 유동성 공급 플랫폼인 옴니풀(Omnipool)의 유동성과 거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100만 DOT는 폴카닷 생태계에 새로운 유동성을 유치하기 위해 1년 동안 사용되며, 유동성 공급자(LP)에게는 초기 보상으로 200% 이상의 연간 수익률(APY)이 제공된다. 옴니풀의 일방향 LP 설계 덕분에 사용자는 단일 자산을 제공하고 인센티브 팜에 가입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자산에는 기본 스테이블코인, DOT, BTC 및 여러 생태계 토큰이 포함된다.
나머지 100만 DOT는 강력하고 접근 가능한 기본 유동성 레이어를 구축하기 위해 옴니풀에 직접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