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 이코노미스트들은 5월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점 전망을 기존 7월에서 11월로 수정했다.
JP모건 체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클 페롤리는 현재 연준이 11월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하고, 내년에도 연속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페롤리는 5월 비농업 고용 데이터 발표 후 “7월 금리 인하는 이제 어려워 보인다”며, “9월까지 고용 지표가 다소 약화될 수 있지만, 최근 상황을 고려할 때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11월까지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