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넷(Starknet)은 6월 7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확장하는 실행 레이어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스타크넷은 “이더리움 확장에 집중하며 영지식(ZK) 증명 기술을 공공재로 개발하고 이더리움을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024년 로드맵을 통해 이더리움 확장의 표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가장 탈중앙화되고 안전한 체인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추구해야 할 가치를 구현한다”며 “모든 혁신은 이더리움 생태계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커뮤니티에도 똑같이 혜택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크넷은 “암호화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두 생태계를 연결하는 통합 계층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비트코인에 새로운 레이어를 만들거나 비트코인 생태계 전용 토큰을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스타크넷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동시에 확장하는 실행 계층 역할을 하며, 보안, 거버넌스, 생태계는 모두 STRK 토큰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