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와이어에 따르면, 엑셀라(Axelar) 재단은 6월 6일 시티은행, 도이치 은행, 마스터카드 등 전통 금융 대기업과 공동으로 “기관 상호운용성: 금융 기관이 다중 체인 세계를 탐색하는 방법”이라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토큰화된 실물자산의 접근성과 유동성을 높이면서 유연성, 개인 정보 보호, 투명성, 확장성을 제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도이치 은행은 최근 상호운용 가능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엑셀라를 활용하기 위해 인터롭 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보고서는 복잡한 퍼블릭 및 프라이빗 블록체인 환경과 엄격한 고객 및 규제 요구 사항에 직면하는 금융 기관을 위한 토큰화 실물자산 기회 개발 로드맵을 제공한다.
엑셀라 재단 이사이자 공동 창립자인 게오르기오스 블라코스는 토큰화된 자산은 오프체인 원장에 기록된 자산을 온체인 자산과 연결하여 상호운용 가능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은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개방적인 방식으로 온체인과 오프체인 원장 간의 잠재적으로 수천 개의 연결을 촉진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