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특화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아시스가 6월 6일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가용성, L2(레이어2) 상호운용성, 생태계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오아시스는 향후 12개월 동안 생태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게임 자산 사양 표준화 및 오아시스 Verse 개발 키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장기 목표로 L1(레이어1)에서 L2 자산 미러링 및 향후 2~3년 내 더 나은 상호운용성 솔루션 개발을 제시했다.
오아시스, 게임 자산 표준화 및 L2 상호운용성 강화 로드맵 제시
오아시스는 향후 12개월 내 게임 자산 사양 표준화를 위해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하고, 이를 적용하는 사용 사례를 개발해 오아시스 기반 개발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아시스 기술 로드맵에 명시된 장기 목표는 향후 2~3년에 걸쳐 구현될 예정이다. 이는 L1(레이어1)에서 L2(레이어2) 자산 미러링, 프로토콜 수준에서 더 나은 상호운용성 솔루션 개발, 확장 가능한 웹3 게임 배포를 용이하게 하는 향상된 개발자 도구 제공 등을 포함한다.
최근 오아시스 생태계는 국내 컴투스 그룹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L2인 XPLA Verse 출시로 확장됐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워킹 데드: 올스타”는 오아시스의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활용해 XPLA Verse에서 출시되는 첫 번째 프랜차이즈 타이틀이 될 예정이다.